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노다 우미 (문단 편집) ==== 캐릭터 시리즈 ==== 절친인 호노카와 코토리의 활동 일지에 비해서 묘사가 자세하고, 뮤즈의 작사담당답게 문체도 상당히 화려하다. 서술하는 내내 일본이나 중국의 고전 시가나, 오래된 속담을 자주 인용하는 게 특징이며, 덕분에 이해하기 꽤나 어려운 편. 이런 고풍스러운 언행 덕분인지 BD 1권에 실린 단편 에피소드에선 전학가는 여자 후배한테 프로포즈를 받는 등,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본편에선 언급되지 않았던 우미의 집안내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가 나온다. 본래 소노다 가문은 [[사무라이|무가]](武家) 출신이며, 대대로 일본 전통 무용쪽으로 저명한 도장을 운영하고 있고 어머니가 당주인데 일본 무술 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데릴사위]]로 들어와 결혼하면서 이 두 도장이 병합되어 무용과 무술을 같이 가르치는 큰 도장으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우미네 집엔 검도 수련용 도장이 있는데, 따로 개수작업을 거쳐 궁도를 할 수 있는 사로까지 만들어 놨다고 언급된다.] 우미는 이런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수련을 거듭해왔기에 무용과 무술 양 쪽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12페이지 참조.] * SID 2권 '적재적소' 장에선 뮤즈 활동으로 인해 공백기가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궁도 대회 예선에 궁도부를 돕겠다고 임시로 참가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오토노키자카 학원을 통과시키는 것만 봐도 실력은 이미 넘사벽이라, 다른학교에서도 우미의 실력은 인정하고 경계한다고 한다. 그래서 우미는 궁도부가 봄 대회에서 결승에 가지 못하자 잠시 복귀해서 7월 말에 치요다구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가했는데, 대회가 끝난 뒤 후배로부터 우미가 빠진 오토노키자카 궁도부는 별것 아니라는 말도 나왔다며 복귀를 부탁받지만 뮤즈와 병행할 시간 여유가 없어서 거절했고 우는 후배에게 주스를 주며 달랬다.[*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80~84페이지 참조.] 이런 집안은 보통 부모님이 엄격해서 다른쪽 활동을 못하도록 막는 [[클리셰]]가 많은데, 우미네 부모님은 큰 제약없이 스쿨 아이돌 활동을 인정해주고 있다. 게다가 절친인 호노카와 함께 활동중이란 사실을 아는터라 안심하고 있으신듯. 일단 수련은 게을리하지 말라는 조건 같은게 있어서 이른 아침과 저녁엔 검도와 무용연습을 거르지 않으며, 수련중엔 부모님께 깍듯이 높임말을 붙히며 스승을 향한 예를 표시한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집안배경 덕분인지 본인도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 되었다는 언급을 한다.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 2권의 주인공이자 서술자로 등장하는데, 2권에서 묘사되는 모습은 '''진성''' '''호노카빠'''이다. 먼저 호노카의 어머니와 우미의 어머니가 소꿉친구여서 이 둘도 태어날 적부터 자연스럽게 알고 지내게 된 퍼스트 소꿉친구란 점에서 코토리가 첫 소꿉친구였던 애니메이션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이런 점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선 호노카가 두 소꿉친구를 부를 때 코토리를 먼저 부르지만 여기서는 우미를 먼저 부른다.] 소설에서의 서술 내용 내내 이미 호노카에게 푹 빠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노카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 초등학교 졸업식 날의 일 때문이다. 그 울보였던 호노카가 헤어지는 건 슬프지만 그래도 모두가 웃으며 졸업했으면 좋겠다면서, 울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고서는 정말로 그걸 지키는 모습을 봤고, 그 날 저녁, 졸업식이 끝나고 호노카가 두고 간 졸업증을 갖다주기 위해 호노카네 집을 찾아갔다가 이제는 초등학교 친구들과 만날 수 없게 되었다며 방에서 통곡하는 호노카의 울음소리를 듣게 되면서부터이다. 남들의 미소를 위해서라면 강하고 씩씩하지만 내면은 연약한 울보인 호노카의 모습을 본 이후부터 모두가 적으로 돌아선다고 하더라도 자기만큼은 호노카를 지키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호노카의 스쿨 아이돌 제안을 처음엔 엉뚱하다고 생각했지만, 약속한 것은 지키고 마는 '''호노카를 위해''' 스쿨 아이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40~42페이지 참조.] 이후로는 호노카가 하는 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절로 나오고, 어떤 일을 하는 중에도 뜬금없이 호노카를 떠올리며 얼굴을 붉히는 정도로 심각해졌다.[*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p12, p98.] 언제까지라도 호노카와 함께 있고 싶어하며, 심지어는 호노카네 집에 들어가서 호노카와 유키호와 자매가 되어서 같이 살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을 정도다. 그것보다도 더 큰 문제는 이런 내용들을 '''다른 사람들도 다 보는 일지에다가 그대로 다 적어 놓았다는 것이다.''' 이 정도로 중증인지라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에서의 우미의 호노카에 대한 애정은 [[미나미 코토리|코토리]]도 한 수 접고 가야하는 수준이다. 물론 애니메이션 중 어두운 전개 때 활약했던 만큼, 마키가 아버지의 극심한 반대로 뮤즈 활동을 못하게 되자[* SID 2권 우미편 54~66 '나의 운명 후편', 4권 마키편 '첫 반항기' 중에서 35~38페이지 참조.] 먼저 나서서 마키의 아버지를 설득하기도 하는 등[* 다른 멤버들의 설득에 묵묵부답이던 마키 아버지가 우미의 설득을 듣고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마키와 다른 멤버들이 설득을 계속하여 마키는 뮤즈 활동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스쿨 아이돌 다이어리에서도 진지한 부분에서 활약했다. 여담이지만 2권에서는 궁도부 후배와의 대화에서 '''반말(!!!)이 나온다!''' 자신이 직접 에리를 흉내내기엔 무리라고 말하는것을 보아 일부러 에리흉내를 내어 반말을 사용한듯하다.(심지어 궁도부 후배한테 윙크를 날리기도 한걸보면 일부러 한것이 확실해보인다.) SID 3권에서는 코토리가 '''둘 사이가 부럽다'''고 할 정도로 허물이 없는 것으로 묘사되며, 니코는 이미 호노카와 우미를 부부 취급까지 하고 있으며 하나요는 성격이 다르면서도 서로 잘 통해서 둘이 눈빛만 주고 받아도 대화가 성립한다면서 존경스럽다고 평가했다. SID 2권에 따르면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알몸 에어프런이란 단어도 알고 있는 등, [[오타쿠|이쪽 방면]]의 지식도 있는 듯 하다. 어느날 춤 연습에서 자꾸 실수를 연발한적이 있었는데, 마키에게 "고전무용 박자가 몸에 베어서 그런것같아."란 지적과 함께[* 일본 고전무용은 보통 느린박자에 맞추어 고풍스러운 움직임을 바탕으로 춤추는게 기본이라, 빠른 비트의 박자가 포인트인 뮤즈의 노래와는 차이가 있다는 의미로 마키가 지적한 것이다. 물론 이정도는 우미의 역량으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 부분이라 나중엔 극복했다.] 일행들로부터 몸이 굳어있다는 말을 듣게 되자, 자신은 스쿨 아이돌하고는 거리가 먼 것은 아닐까 회의감을 느끼며 좌절하기도 한다.[* 사실 이 지적을 들은날 오전에 궁도부 후배들의 요청으로 지역 소규모 궁도대회 예선전에 참가한터라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다.] 이때 우연히 찾아갔던 아이돌 상품 판매장에서 뮤즈 멤버들과 만나고, 코토리가 준 [[네코미미]]를 쓰게 되면서 자신도 아이돌로서의 귀여운 구석이 있다는 것에 눈을 뜨게 된다. 초반부 서술때는 내내 짧은 치마는 안 입겠다는 등 툴툴댔지만 이후로는 절대로 그런 복장들에서 도망치지 않겠다고 서약까지 하게 된다. >서약서 >다음 의상을 입을 때는 반드시 고양이 귀를 착용하겠습니다. >맹세코 싫어하거나 도망가지 않겠습니다.[*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102페이지.] 그리고 전격 매거진의 호노카의 가족소개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프로필과는 달리 이미 시집가서 거의 얼굴도 못보고 지내는 터울 큰 언니가 있다는 설정[* SID 2권 우미편 한국판 75페이지.]으로 변경되었으며, 또한 [[아야세 에리|에리]]를 보면서 자신의 언니를 떠올리곤 한다. 그래서인지 은연 중에 에리를 동경하는 듯한 묘사들이 있으며, 자신의 후배 앞에서 에리의 포즈를 따라하기도 했다. 이를 본 후배는 우미가 많이 변했다면서 기겁하고 뒷걸음질 쳤다. 그 외에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어떻게든 딴청을 부리려는 [[야자와 니코|니코]]의 감시 역할을 위해 3학년 멤버들과 같이 자신의 도장에서 그룹 스터디를 하기도 하였다. 결국 니코의 말빨에 넘어가고 어떻게든 니코를 공부시키려던 에리마저 폭주하면서 결국 그룹 스터디는 무산. 3학년 멤버들에게 자신의 도장을 소개하다가 하루가 다 가버렸다. 그리고 탄산음료는 잘 못 마신다고 한다. 그나마 마실 수 있는 음료수가 [[라무네]]라고. 7권 니코 편에서도 호노카와의 스스럼없는 관계는 여전해서 호노카가 니코가 걱정된다고 호들갑을 떨자 이를 진정시키도 했다. 그외에 신체 검사 후 [[가슴|특정 부위]] 때문에 폭주해서 하나요를 스토킹하던 니코와 린을 진정시키고, 니코가 자신의 진짜 스리사이즈를 밝히며 한숨을 쉬자 코멘트로 '''자신도 [[빈유|동지]]'''라면서 위로해주었다. 8권 노조미 편에서 노조미는 우미의 외모를 변재천[* 불교에서 칠복신 중 하나로 노래와 음악을 주관하는 신으로 칠복신 중에서는 유일한 여성신이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여신|미인을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하였다.]과도 같다고 높게 평가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우미가 노조미를 내려다보고 있었는데, 노조미가 우미를 변재천님이라고 착각했고, 우미는 "죄송하지만 저는 변재천님이 아닙니다." 라고 답했고 노조미는 그런 우미를 바라보고 외모가 매우 높다고 평가한 것이다. 9권 에리 편에서는 여자 후배에게 고백 편지를 받게 되었는데[* 참고로 사실 이건 담당 성우 [[미모리 스즈코]]가 '''실제로 당해본''' 일이라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었다. 예전에도 다른 후배에게 고백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그 후배가 자신을 선배로서 존경한다고 생각해서 고백에 응해버리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다. 그 이후로 다른 후배들의 고백에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잠자코 있었다가 오히려 일이 커져버렸다. 망설이는 우미의 모습을 에리가 목격하고, 장난스런 조언으로 '자신에게는 이미 [[코사카 호노카|가장 좋아하는 소꿉친구]]가 있다고 답장해서 거절하라'고 해서 이에 심히 당황했지만, 뮤즈 멤버들과 함께 지내면서 융통성이 늘어난 건지 '니코가 말해주던데, 에리도 쿨한 학생회장으로서 러브레터를 많이 받는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거절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에게는 이미 [[토죠 노조미|소중한 사람]]이 있다고...'라 맞받아치면서 에리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든다. 물론 그 뒤에 에리가 '만약 우리 둘이 사귄다고 하면 학교는 어떻게 될까?'라는 말에는 어떻게 대답도 못하고 격침당한다.[* SID 9권 에리편 한국판 70~80페이지 참조.] 아무튼 결국 SID에서는 내내 호노카빠 인증은 제대로 했으며 에리우미 커플링도 한층 강화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